작년에 인삼을 심기위해 산을 개간해 약 4천평의 밭을 만들었습니다^^
흔히들 인삼이 땅심을 다 빨아먹어(?) 같은곳에서 연작이 안된다고들 알고 계시자나요
그건 잘못된 상식이고요^^;
사실은 인삼을 재배하면 인삼의 특유한 균이 땅에 남아 연작을 할 수 없는겁니다.
그래서 인삼재배가 끝나면 논농사를 지어서 균을 없애고 다시 인삼을 재배한답니다(논삼이라고 하죠!)
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삼밭은 6년근 재배를 위한 밭이 아니라 종삼밭이라고 해서
다른밭에 이식하기 위한 삼밭입니다^^
그래서 사진에 보이듯이 빼곡하게 삼이 심어져 있어요(1년만에 캐거든요 ㅎㅎ)
전통방식으로 재배해서 농약도 덜 주고 재래종을 심어 최대한 친환경으로 재배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.
한번 놀러오셔서 구경하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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